사실 공대 학사과정에서 배우는 수학 물리는 전문적인 수학 물리학에 비하면 매우 허접하고 얕게 배우는 수준임
그런데 그정도 과정조차도 대다수가 못따라가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한국 학생들 대다수가 수학의 기본 뼈대의 스토리와 맥락,컨셉 그리고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을 배제한채 유형체화 시키는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임
어떠한 식에 어떠한 수를 대입하면 이러한 식이 나온다는 과정에서 그 과정을 이해하기 보다는 결과만 외우고 수치대입하면서 문제풀이만 익히는게 이 나라 학생들 95%의 수학 공부방식임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암만해봤자 수능에서 킬러문제 빼고 다맞추는 정도가 한계임
올해 수능에서 1등급컷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게 이러한 이유때문임
킬러난이도를 낮추고 준킬러를 많이 배치하는 식으로 바꼈는데 그 결과 올해 1등급컷이 80점 초반대까지 떨어지는 대참사가 발생함
그냥 유형체화시켜서 기계적으로 푸는 애들 싹다 나가리된거지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단순무식한 유형체화학습이 아닌 진짜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애들은 대다수가 자연공대가 아닌 수학 쓰지도 않는 의치대에 있음ㅋㅋㅋ(지방치대>연고공)
상위 2% 모집단에서 일부만 서카포에 진학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의치대로 빠져버리니까 서카포아래 학부생들의 실력저하에 교수들이 학을 때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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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인가
난 유형체화 기계화 공부 의식적으로 배제하고, 원리 이해 중심으로 공부했는데도 그냥 수학 피지컬이 딸려서 요번 수능에서 걸러짐. 그냥 자기가 기계적으로 풀어서 모의고사 점수 잘 나오면 그대로 공부하는 걸 그래서 추천함.. 굳이 그걸 이해중심공부법보다 열등한 방법으로 느끼기 보다는
이 글이 20학년도 밑에수능을 말하는거면 공감하겠는데 그 위는 전혀 공감X 유형화 시켜서푼다 결국 21 29 30이 1.2등급 결정하던 그시기이야기임 20학년도 이후로 N제고 실모고 전부 문제형식 바뀜 애초에 유형화라는거 자체가 애매하지 그리고 글쓴사람 말대로 과정중시한다고 수능을 잘보는건 아님
예전 한양.대의논 인문논술없고 최저없을때에 수학가형 4등급이 합격한 사례가있음 누가봐도 이친구는 100점짜리애들보다 과정을 잘 알거임 그런데 그 날 컨디션난조였던 어떻던 결국 4등급 받아옴 절대적실력이 과정이해에 있다는건 동의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