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학 6/9 6등급 수능 5등급
올해 재수하는데 진짜 각잡고 지금까지 수학만 했다
내가 비록 작년에는 국어 3이었지만 수능 빼곤 거의 다 1/2라서 국어는 문법만 전형태 인강 듣고(작년에 문법 다틀림 ㅋㅋㅋㅋㅋ)
영어는 EBS만 돌리면 만점도 가능할 것 같아서 오르비 주간지 풀고 있음 ㅋㅋㅋㅋ

수학은 아예 개념이 없는 것 같아서 수가 1인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한완수 풀라더라 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 한완수 ㄹㅇ 구라 안치고 5번 넘게 돌려봄.. 진짜 하루에 4~5시간씩. 주말에는 6시간도...

덕분에 작년과는 다르게 몰라서 못 푸는 문제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ㅋㅋㅋ
내가 얼마나 ㅂㅅ이었냐면 수열같은 문제 나오면 일단 공식도 기억 안나고 대입 노가다 뛸 생각도 안하고 걍 안풀었음ㅋㅋㅋㅋ 그런데 이제는 정의랑 개념이 떠올라서 풀 수 있다 ㅋㅋㅋ 킬러 기출도 풀면 세개 중에 두개 정도는 20분 안팎으로 풀리는 수준까진 끌어올렸음ㅋㅋ



그런데 더프/강대 보니까 뭐 학원 등급이 7?8? 나옴

수학만 했는데 수학이 저따구로 뜨니 진짜 기분 엿같더라 ㅋㅋ
더 재밌는건 국어랑 영어는 반1등 학원 15등? 정도 됨ㅋㅋㅋ



수학시험 성적에는 관성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조졌던 경험과 그 때의 감정이 시험장에서 재현되면 그냥 그 상태로 돌아가려는 것 같음.

계산도 계속 이상한 것만 건드리고... 그 이상한거에서도 계속 실수나 하고... 그러면서도 미련하게 10분이고 20분이고 그 문제만 잡고잇음. 15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산실수를 잡으면 속도가 올라서 패닉에 빠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쎈 사서 풀고있다 하루에 소단원 하나씩 ㅋㅋ
유형문제집이라서 내가 아는 풀이법이 바로바로 떠오르도록 훈련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서 열심히 풀려고...

재종 다니면서 수학은 한완수만 보겠다! 선언하고 쌤들 나눠주는 프린트도 잘 안 봤는데 뒤늦게 닥치는대로 풀고 있다...ㅋㅋㅋ
개념은 정비한 것 같으니 이젠 양치기랑 실전감각 기르기에 집중하려고 ㅋㅋ

우리 담임이 투과목 하지 말래서 지금은 물1 수업 듣는데 집 오면 하이탑이랑 배기범 3순환 풀면서 틀만 잡으려고 하고 있어
아직 2단원 회로 기본개념 하고 있지만 국어 영어 받쳐주고 이제 수학만 6월에 1뜨면 담임한테도 물2선언 하고 미친듯이 달리려고함ㅋㅋㅋ

진짜 물2 좀 당당하게 하고싶네 ㅋㅋㅋ 일단 수학부터 올리고 너네들 합류한다
응원 좀 해주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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