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나라고 했지만 사실 게임에서 만난 사람임


나이는 02


길게 쓰려고 했는데 졸리기도하고 어쩌피 반응도 안해줄꺼자나 ㅆㅃ


중2 겨울 모바일 배그하다가 톡디 주고받고 그렇게 연락 시작했는데


그냥 게임친구였음 뭐 이성적으로 그런 사이가 아니라


그러다 잡담도 나누고 사는 애기도 하고 그랬음


이때는 진짜 순수했음


어쩌다 야한얘기가 나왔었는데 뭐 친구들이 자위얘기해서 나도 함 해봤는데


이물감만 들고 ㅈ같았다


예전 떡툰본놈이면 알텐데 유토피아? 그거 학원 남자얘가 보라해서봤는데 걍 ㅈ같기만 하더라


여자얘들끼리 자위얘기하고 있을때 진짜 여자여자스럽고 조신하고 얌전한 얘가 매일같이 자위한대서 깜짝놀랬다<<이게 가장 꼴렸음


아무튼 연기인진 몰라도 성적으로 무지하고 관심없는건 알겠었음




그런 나날을 보내다가 이 누나가 고2때 쌍수를 함


객관적으로 봤을때 예쁜얼굴은 아니긴 하지만 충분히 개성있고 피부도 좋아서 매력있다 생각했거든


쌍수하면 어떨꺼 같냐 물어봐서 커서 해도 안늦는다 했는데도 걍 하더라 ㅆㅃ




그러다 고2때(이누나가) 남친이 생김


남자남자같은 느낌에 남친이였는데


그래도 고딩땐 바빠서 별로 연락을 못주고 받았음


20년도 4월쯤부터 연락이 4~6개월 정도 끊겼었나?


20년 초만해도 순수했던 그 상태였는데


연락이 오고 처음 한말이 넌 여자 어디가 꼴리냐? 이런거였음


그뒤로 남친집에 놀러가서 섹스하려다 못했다


크리스마스때 처녀탈출 각잡고있다 이런 말을 하더라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한녀화? 라고 보긴힘듬


좋아하는사람이랑 섹스하고싶은건 당연하니까


그러다 며칠후 자기헤어졌다하고


그렇게 그누나는 전문대에 감


(생각난김에 말하자면 이 누나 잘삼 ㅆㅃ)






나 고3되서 정시파이터 선언하고 가족한테 욕먹고 이리저리 치이고 하느라 연락이 끊김


얼굴본 사이여도 연락뜸해지는데 열굴 안본 사이면 어떻겠음


나 바쁘고 누난 대학가서 새 남친 만들고


인스타하는데 어디서 옷협찬받는다고 하고 새 남친이랑은 떡도 치고 그랬겠지 뭐


카톡에 수영복 입고있는 사진 올리고 뭔가 내가 알던사람과는 다른느낌?


수능 끝나고 이런저런말 주고 받고 그랬음 남친이랑 잘 지내냐 아주 행복하다 이러고






그러다가 저번에도 올렸는데 일주일 전 쯤 밤에 카톡이 오더라




아무튼 대충 받아주고


막 헤어진썰 풀것같이 말하더니 그 이후로 톡 안오더라


걍 자기 감정 쓰래기통인거지




사실 나도 뭔말이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옛날엔 말하는것만 봐도 착하고 사진? 보면? 때묻지 않은 느낌이랄까?


근데 그런 사람이 뭐 김치녀 씨발련 이런게 아니라 그냥 한녀1 이 된게


그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뭔가 그렇더라고


이랬던 사람도 저렇게 변하는데


우리나라엔 한녀밖에 없는건 아닌가 하고





아님 뭐 걍 내가 아싸새끼여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


나는 계속 제자리에 있는데 다른사람들은 바뀌어 가니깐...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