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근따근한 방금 썰이다.


사실 썰보다는 시발 걍


한탄하고 싶기도하고 기분도 꿀꿀해서


공감해줘.  식으로 쓴다





초여름에 대게랍스터집에서 알바를함


사장 딸내미가 내 전여친 ㅇㅇ



일하다가 서로 술마시러 가면서


친해지고 사귐.



근데 수능 끝나고 헤어졌음.


헤어지고 그냥저냥 살다가



그제 카톡이 왔음. 24일에 볼 수 있냐고


알고보니 얘네 알바생이 도망침 ㅇㅇ


그래서 크리스마스 대목이라 대타가 필요한데


대게랍스터집 알바해본 대타가 어뜨케 구해지겠노 ㅋㅋ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그래서 걍 용돈도 벌고 오랜만에 얼굴이나 볼까?


그 생각으로 나갔는데



시~~~~~~~~발


사장놈이 진짜 개 좆같이 나 쳐다봄.


지 딸이랑 헤어지고나서 딸이 집에서 처 울었나보지


그래도 사장놈은 내가 ㅈㄴ 싫어도 


오늘 매출 꽤 나왔는데 아마 나 없었으면


300?은 매출 손해봤을거임 (순익 아님)


4시간 좀 못채우고 일 끝났는데 일당 10만원 받음.




끝나고 여자가 이야기 할 수 있냐고해서 


일 도중에는 바빠서 말을 잘 못함 


사장도 옆에 있기도 했고



11시에 뒷정리하고 밖에서 이야기 한 3분 했나?


사장놈이 와서 딸 데리고 집으로 감ㅋㅋㅋㅋ





걍 그래서 시발 진짜 몇 년만에 담배 피면서 걸어옴


차단 싹 때리고 집 오는길에


치킨이나 기프티콘 쓸려고 했는데 이미 닫음ㅋㅋ






애 말고 다른 전여친 대면한적 있었는데 그때는


'이 시발련은 뭐지?' 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진짜 이건 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