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삼익,영창업라는 거른다는 전제 하임ㅇㅇ
애매한 가격으로 비싸게 후려치는
수출용 모델(콜린캠벨 프람버그 등등등)도 포함
(80년대 영창 u1 u3은 좋다는 평도 있던데 그건 후순위로 고려해보려고)
그리고 스피넷,콘솔 피아노(ju109같은거)는 여러모로 안좋아서
그것도 거르려고(110cm이하라 현도 짧고 하자 많음)
대충 야마하 u1이상급으로 살려 하는데
추천하는 브랜드/모델 있음? 방음부스에 넣을거라 큰 모델(131cm)면 더 좋음
- dc official App
여기 사람 다 그피갤갔음. - dc App
피아노장사꾼들 다 도망감??
야마하면 U1이든 U3든 A 모델은 별로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M 모델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오래된 느낌이 있죠. A 다음이 10bl 30bl인가 그럴텐데.. 그건 그렇게 자주 본 피아노는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80년대 영창 u1 u3가 괜찮긴했는데, 최근에 본 피아노 하나는 확실히 연식이 느껴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 피아노만 그랬던 건지는 몰라도 향판이 나이먹은게 느껴지면서 고음쪽을 잘 못울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어차피 80년대 물건 구하기도 어려울 것이고, 구한다고 해도 아주 쌀 테니, 가격 생각하면 충분한 성능은 되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콘솔에도 별로 거부감은 없는데, 방음부스면 u3급으로 사면 되겠네요. 생각보다 소리가 많이 먹먹해 집니다
너무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전에 글 보니까 외국 피아노 중에는 이바하 피아노도 추천하시던데 그건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넷 검색했을때 중고매장에서도 거의 안 파는 것 같고 개인거래로는 몇 개 올라온 매물이 있어서 그것도 고려중입니다 +방음부스에 넣으면 일반적인 업라이트 사이즈(121cm)도 많이 답답해져서 131cm사는게 거의 필수적인가요? 야마하는 u3이 가격이 문제라 그렇지 구할려면 구할 수 있던게 다른 브랜드는 131cm업라 자체가 중고로는 잘 안 나오는 느낌이어서요ㅠ - dc App
그리고 중고 피아노 찾아볼때 개인거래/오프라인 매장 모두 찾아보려고 하는데 혹시 서울이나 수도권쪽에서 추천하시는 매장이 있으신가요? 전 용인 수지 살아서…(그피갤에선 서초 쪽 ㄱㄹㄷ1ㅂㅈ추천하던데 일단 최대한 여러 곳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 dc App
이바하는 좋죠. 외국같으면 확실하게 야마하보다야 한두등급 위의 물건으로 취급받는데,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아서 값도 비슷하거나 싸죠. 다 좋은데 물건이 흔하진 않습니다. 참고로 똑바로 정자체로 IBACH라고 써있는 건 국내 대우 공장에서 조립한 물건이고, Ibach라고 살짝 기울어진 이탤릭체?로 써있는 물건이 독일조립품입니다.
6~7년 전에 (밤에도 칠 수 있는 더블) 방음부스를 사서 영창 U3를 넣어서 썼는데, 일단 고배음이 많이 삭제되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소리도 한숨 죽었던 기억이고요. 그래서 소리가 시끄럽게 쨍쨍거리는 피아노를 구입하셔도 생각보다 많이 거슬리진 않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예측 타법으로 피아노를 산다는 것도 사실 말이되는 건 아니죠. 131이 필수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U3는 이미 소리가 제법 부드러운 피아노였으니까요. 131사이즈나 121사이즈나 실제 향판크기를 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에요. 당연히 음량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아무튼 피아노 소리가 죽고 음색이 변해도, 저는 밤에 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른 것들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매장 추천은 어렵네요.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그 매장 피아노라면 눈감고 골라도 좋은 피아노를 살 수 있다" 하는 가게가 있을까요. 여기저기 가 보시고, 개인거래도 물건만 괜찮으면 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숨겨진 하자를 모르고 살 가능성이 좀 더 높긴 하겠죠. 용인 수지... 죽전역 정말 자주 갔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