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시작한지 30주년 기념으로 습관좀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동네 피아노에서 배운게 전부이고, 실제로 배운건 7년밖에안됨.
뭐든 좋으니 조언좀. ..


1. 틀린부분 자꾸 그냥 안넘어가고 다시 똑바로 될때까지 반복하고 지나감.
처음 피아노 배울때 계속 치는경우는 없고 틀린부분 지적하고, 그걸 내가다시치고 이러자나? 이러다보니 이게 어디서 연주할때도 반복됨.
보통 어릴때건 성인이되서건, 틀린부분있으면 그냥 지나치고 연주이어가는데, 나는 그게안됨.


2. 1번에서 나온습관과 같은데 이게 조율안된 피아노있으면 손가락은 멀쩡히 갔어도 멀쩡한소리 날때까지 계속 반복함.
남들 앞에서 치는자리있었는데, 사전연습때도 잘 넘겼는데 실전에서 음정나간부분이랑 주변 계속치다 망친적있어서 피아노 음 나가는거 허용못함.
그래서 지금도 어쿠스틱못씀.
피아노는 아니더라도 다른걸로 나름 열심히 살아서 그랜드피아노 살수있는데 사질못함. 스스로 조율을 못하니까...
수도권안살고 지방살음. 조율 할수있는사람도 몇없고 집까지 오려면 최소 일주일임.
돈만있으면 살수있는건줄 알고 죽어라 일했는데
나이먹고보니 스스로가 어쿠스틱 사는데 걸림돌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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