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4b58b6af351ed86e447827773d03792f88079cd78602f0dfa0c45d9



9/23일날 올렸던 념글이다

'안녕 애드라 난 괴물이야'https://m.dcinside.com/board/pimple/136144?recommend=1

멀리서 찍어서 제대로 사진에 잘 안 담긴거 같은데

그 ㅈ같은 홍조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저렇게 흉터까지 다 보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괜히 자살 생각하고 친구들한테 병신소리 다 듣고 산다고 생각함?

집에 있을때는 조명 쌘거 없어서 부모도 저 피부가 내 피부라고는 생각 못 했겠지


나도 너희가 말한만큼 심하지 않았다는 소리만 들었어도 연애같은거 필요없이 당당히 밖에 나가고 새로 친구들 사귀며 어울리며 살지 않았을까

근데 저 상태가 팩트인데 뭐 어쩌겠냐..괴물 그 자체인데
  
솔작히 이젠 왜 힘 들여가며 공부하고 밤새야하는지도 모르겠음

흘러가는데로 다 포기하고 외모 비교적 덜 보는 나라로 이민이나 가서 소작농이든 용역맨이든 하며 살아가는게 내 상태에선 제일이거나
  


어쨋든 외모지상주의 극심한 한국에서는 더이상 못사는게 맞다

나는 이제 진지하게 자살 또는 은거를 고민해야할 시기사 왔어

내 피부와 동급인데 대기업 다니며 잘 산다는 친구야

너도 저 피부인데 잘 살아간다고?

아마 지금 사진 보고 같은 소리를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축하하고 부럽다

인생무상 새옹지마다

진짜 다 내려놓고 괴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