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부터 피부 뒤집어지면서 부모님 말만 듣고 내가 제대로 못 찾아보고 관리 올바르게 안해서 흉터,홍조,모공 등등 심하게 안 좋아져서 대학교 조금 다니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얼굴 까놓고 얘기하고 잘 지낼 자신이 없어서 조금 다니다 다른 시험준비 핑계로 휴학하고 정신 못차리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혼자 띵가띵가 놀고 있네요 ㅎㅎ..
물론 백프로 제 잘못이지만 피부 좋았다면 지금쯤 남들처럼 평범하고 재밌는 삶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가끔 글을 보다보면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러면 안되지만 위안이 되는 제 마음가짐이 참 부끄럽네요..그래도 제 글에서는 조금이라도 위안 가지시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힘든일 있으면 같이 털어놔도 좋고요 저도 글 쓰답보니 조금은 진정이 되네요+
님 잘못 아니에요... 좋아질수있음
저도 대학다닐때 피부 완전 뒤집어졌었는데.. 그래도 시간 지나니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돈이 없어서 피부과는 못 갔는데 희한하게도 수영하니까 피부가 깨끗해지더라고요. 분명 락스물 독할텐데... 그덕분에 여드름 균이 다 죽었는지 화농성 다 사라지고 블랙헤드랑 흉터만 남았네요.. 흉터때문에 결국 피부과 가야 하긴 하지만...
요새는 마스크끼니까 흉터 거의 가려져서 좋은데 마스크 벗고나면 어떨지 걱정이에요.. 사실 예전엔 흉터 있어도 그냥 포기하고 살았는데 흉터 가리고 살아보니까... 뭔가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튼 그래서 지금이라도 흉터치료 하려고요..
축하드려요! 좋아지셔서 흉터 치료 받을 때 꼭 유명한 곳으로 가는 걸 추천 드려요 저도 그냥 동네에서 프락셀3회정도 받았다가 시술 부위 그대로 붉은기?홍조?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ㅜㅠ 치료 잘되시길 빌께요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면 좋겠네요 정말 많이 힘들지만 같이 파이팅 해봐요
힘내고 이미 이렇게된걸 어쩌겠냐라고 생각해 그리고 너가 만약에 자식낳게 된다면 유전상 애들도 그럴테니까 애들은 관리잘해주고
그래도 희망을 놓지 말기를 그리고 여기 많이 오지 마시길
ㄹㅇ 피부 안좋으면 대학생활 하기 힘들더라.. 나도 사람 사귀기 힘들어서 자퇴까지 한 적 있음
나도 그래 사회나와도 피부가 씹창이니깐 자신있게 눈보면서 예기못하게 되더라 ㅠㅠ
저도임... 피부때문에 대학새내기때도 그냥... 그냥집에 가고싶었음...술자리고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