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옛날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게 나아.
내 흉터를 책임질 수 있는건 누구인지 물었다.
나뿐이더.
난 나 때문에 아프다. 전부 다 내 탓이고 내가 못나서야. 내가 관리하지 않아서이다.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
엄마 사랑해
엄마 생각하면 살아야 하지만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힘듦을 알겠어.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옛날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게 나아.
내 흉터를 책임질 수 있는건 누구인지 물었다.
나뿐이더.
난 나 때문에 아프다. 전부 다 내 탓이고 내가 못나서야. 내가 관리하지 않아서이다.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
엄마 사랑해
엄마 생각하면 살아야 하지만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힘듦을 알겠어.
여갤문학
잘 가~
같이 힘내보자
죽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