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ㅈㄴ기네… 본인소개부터 하자면 솔직히 얼굴은 예쁘장한 편임 존예는 아니고 학기초에 예쁘다는 언급 되는 그런 정도
중딩~고1쯤까지 여자인 거 감안하면 념글급->이후론 여자치고 심한편+볼에 흉터범벅임 참고로 여갤에 현피부상태 올렸을 때 여자치고 ㅆㅎㅌㅊ라는 댓글 받은 전적 있음


초딩 고학년:애새끼들 다 꿀피부일 시절 나만 여드름 심해서 급식에 소보루빵 나온 날 나 불러서 빵 가리키면서 이거 너 아니냐 한 새끼 있었음
내 별명 여신(여드름신)이던 시절ㅋㅋ 초딩때부터 피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진지하게는 아니었지만 자살 생각했음


중딩:여드름 학교에서 제일 심한 남자애랑 쌍둥이 아니냐며 엮임

반애들이 내 초상화 그리면 마지막에 꼭 여드름도 같이 그림


피부 가려보려고 화장 떡칠하다가 벌점으로 선도위원회 직전까지 감

담임년이 나 피부화장+틴트밖에 안 하는데 그거 두껍다고 내 부모한테 전화해서 내가 전교에서 화장 제일 진하다고 야랄떨어서 극대노한 내 부모가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까지 다 쏟아서 버림 서러워서 교무실에서도 욺

또 하나 썰은 다른 선생이 수업 도중에 화장 검사한답시고 마스크 내려보라고 했는데 난 쌩얼 보여주기 싫어서 마스크 못내려서 입씨름하다가 결국 마스크 안 내리고 그냥 벌점 받음 그때 반 애들이 저 ㅂㅅ 왜저래? 하고 쳐다보던 눈길이 아직도 기억남

고딩:잘 기억이 안남 이때부턴 념글급 아니었어서 남자친구도 잘 사귐(물론 쌩얼 절대 안보여주려고 했음)
고딩~학식:ㅅㅂ 아무래도 내 피부때문인 것 같은데 나와 같은 처지인 현실여붕이들이 나한테 대쉬 많이 함
그래도 이제 대형 강의실에서는 쌩얼이어도 마스크 벗을 수 있는 자존감으로 회복됨 근데 아직까지도 남친한테도 밝은 데서 내 얼굴 가리게 됨; 어두운 술집에서 기가 삼ㅋㅋ

인생 전체:진짜 살면서 너는 피부만 좋았어도… 라는 말을 91817378번 들어봄
세수 좀 잘 하라는 말 100번 들어봄
심지어 나 ㅈㄴ 좋아했던 남자친구한테마저도 잘 씻어… 그래야 여드름이 안 나지 이런 말도 들어봄 ㅅㅂ;
셀카 찍으면 피부보정에만 30분은 걸리는 듯 다른 건 보정 안하는데…

개씨발 피부과도 다녔었는데 의사새끼가 학생이라 어쩌고저쩌고 약처방 안해줘서 압출관리에만 돈 ㅈㄴ씀 하나도 안좋아짐
얼마 전부커 이소 먹기 시작함 엄마가 보더니 왜 이런 약을 먹냐고 피부과를 가야지 이러는데 순간 욱해서 화내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