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선생님이고 나이는 삼십대 중반정도였을걸로 추정

진짜 여기 올라오는 념글들은 명함도 못내밀정도의 피부셨음

양쪽 볼 전체랑 턱까지 전부 곰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관자놀이는 머리로 덮여있어서 기억안남)  그게 여흉인지 화상흉인지 구분은 못하겠다 그 당시엔 나도 꿀피부였어서 남 피부에 관심이 없었거든
무튼 일단 성격이 엄청 쾌활하고 유머감각도 있어서 애들한테 꽤 인기있었음

내가 여갤을 하다보니 그 쌤이 다시 기억난거지 그 당시에는 어라 피부가 왜저렇지? 딱 이생각만 들고 혐오나 뭐 그런감정은 전혀 안들었음

근데 중요한건 그 당시에 학교에서 젤 인기많았던 여자선생님이있는데(20대 후반이고 이쁘고 날씬하고 귀엽게 사투리써서 걍 딱 이쁜 여선생님 느낌) 그 쌤이랑 결혼하더라

여갤에있는애들 다 심리적으로 힘들고 위축되어있는거 다 아는데
그렇게 더 숙이고 다니고 자신감없이 막 흔들리고 그러는게  결과적으로 봣을때 무조건 더 안좋은 상황을 초래하는건 팩트같다

걍 여갤은 정보 얻을때만 가끔오고 머 얘는 여기에 흉터가있네 재는 뭐 박스카네 아이스픽이네 이러면서 괜히 초근접해서 보지않는이상 티도 거의안나는 흉터가지고 스트레스 받기보단 그냥 받아들이고 다른 자기관리 및 멘탈 관리하면서 이쁜여자도 만나고 사회생활도 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