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만 문제라면 빚을 내서라도 피부과 데려가지
키크고 비율좋고 얼굴 잘나왔고
낳고서부터 매일보며 아끼던 잘생긴/예쁜 내 자식 얼굴에 뭐가 막 생기는데
짜증나지 않겠냐 휴대폰 액정에 실기스만 생겨도 거슬리는데
근데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
이미 살 때부터 부서져있던 휴대폰에 기스가 생긴다고 한들 그게 거슬리고 마음아플까
자식새끼는 2차성징이 다가오면서 얼굴이 뒤집어졌고
빚을 내서라도 피부과에 보내달라고 한다.
'너는 피부가 문제가 아니야..'
설령 피부가 좋아진다고 해도 크게 나아질게 없어보인다.
'너는 피부말고 다른게 더 문제야' 라며 차마 자식에게 마음을 내비칠 수가 없다.
"대학가면 피부좋아 질거야"
흔하디 흔한 말로 달래본다.
잠시뿐이겠지, 저번에도 흉터치료는 어릴 때 할 수록 효과가 좋다는 출처모를 자료를 들고와서 난리였으니.
먹고 살기도 힘든데 돈 많이드는 피부과까지 보내달라고 한다.
밑빠진 독에 물 붓고 싶지 않다.
뻔히 실패할 것에 투자하고 싶지 않다.
피부가 문제가 아니니 말이다.
돈 들여가며 피부 고쳐놓으면 이제는 성형 시켜달라 할거 뻔히 아니까 그냥 피부에 꽂혀있게 냅두는거임ㅇㅇ 피부가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얼마나 더 허무하겠냐
그래서 이새끼가 피부과효과없다고 신포도 하는거엿노 ㅠ - dc App
명문
념글러한테 보여주고싶노
피부좆창나면 이소티논이 답ㅋㅋ
이건 거의 문학이노
글 줜나 뼈에 와닿게 잘쓰네
ㅅㅂ 인생은 키,와꾸다
이새끼 아들 곽튜브냐? - dc App
이소티논도 안사줄거면 고려장해도 무죄임
못생긴새끼들은 애까지 말라고 좀 왜 낳아서 고통받게하냐
키 크고 잘생겨도 가정상황이 좋지 않으면 피부과는 권하지 못하는법..
ㅅㅂ이거 내얘기같네
ㅅㅂ
존나 맞말인게 우리 부모님은 나 학생때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니깐 같이 병원가서 약먹고 레이저치료받게 해줌 지금은 성인인데 아랫니가 살짝 어긋날거 같으니까 치과가서 얼른 교정하자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