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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여드름 흉치 일대기... 질문... - 여드름 갤러리

아이스픽, 롤링성 흉터 많은 사람.최근에 치료 다시 하는데 효과는 없는 것 같고그냥 넋두리나 하려고..치료 시작하면서 정보 좀 찾아보려고 둘러보니 뭐만하면 바이럴이다, 역 바이럴이다- 하고 싸우던데....인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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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글쓴이인데, 댓글로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았어서

추가로 짧게 쓴다.


몇 달전에 새벽 우울한 시간대에 하소연하듯이 쓴 글인데

궁금해하거나 무서워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네.


글로 쓰니 정확히 전달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사진으로 조금 더 추가해서 이야기 해본다.


울트라 받았던 것도 이제 3개월 넘어가니 크게 티도 안 나서

내 얼굴 사진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흉터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각도랑 빛 따라서

보였다 안 보였다해서 정확한 사진을 찍기가 힘들더라.


관련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 중에서 제일 비슷한 느낌의 사진 찾아올린다.

(문제되면 삭제할게.)


완전히 같은 병변은 아니라서 느낌만 봐줬으면 좋겠어. 느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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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부위 전체에 tca를 하면 이런식으로 된다는거야.

박스카는 높이가 올라오면서 저렇게 하얘지는거 같은데

롤링흉은 저렇게 하얘지면서도 높이는 안 차오르는 것 같다.

내 경우가 그랬고.


그래서 박스카가 많은 사람은 최후의 수단으로 도전해볼만 하지만

나같은 롤링흉은 가면 안되는 곳 같다고 말한거야.

글쎄. 모르겠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높이가 조금 차올라도 흉터부위에 저런게 다 생긴다고 하면 만족할 수 있을까.

100% 차오르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의미로 부작용 겪었다는 말이었어.


혹시나 흉터 정도가 심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이 많이 생길수도 있다는거 알고 치료시작하길.

특히 롤링성 흉터인 친구들은 고민 또 고민해봐.

브이빔이나 뭐 색소레이저 받으면 좋아지는지는 모르겠네. 안 받아봐서.


앞서 썼던 글 보면 알겠지만, 내 하소연을 하려고 쓴 글이었지 특정 병원을 까려고 쓴 글이 아니야.


저 치료 17년도에 받은거고 지금이 23년이니 묵은 감정도 없어질 시간이 되더라.

사실 그 때 당시도 그렇게 마음 아프거나 그러지 않았어. 리스크 감수하면서라도 개선되고 싶었으니까.


그리고 그 병원 치료 말고 다른 곳에서의 치료 역시 효과 봤던 적은 없다고 분명히 적었으니

저격이다- 바이럴이다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얻을 것만 얻어가길 바라.


요새 받기 시작한 치료 있는데, 조금이라도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했어.

그 부분은 중간 정도 진행되면 또 글 남겨볼게.


마음 아파하며 살기에는 삶이 너무 길어. 쉽지 않네.

요새 밤에는 선선한데 다들 너무 우울에 사로잡혀 있지 말어.

나도 힘내면서 사려고 늘 노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