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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방치하지 말고 빨리 치료받아라 난 방치해서 복구가 안된다....

피부과엔 대략 1500쯤 썼고 이소는 1년쯤 먹었음 클렌징오일, 클렌징폼, 보습크림, 여드름 연고 같은건 내 피부에 맞는걸로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거울보면 현타오긴 함 그냥 피부에 돈 쓰지말고 차나 한대 뽑을 걸 이런생각 들더라 돈 박아서 효과를 아예 안본건 아닌데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진게 이정도임

여드름이 초6때 쯤부터 났는데 신경쓰여서 손으로 다 짜고 후속조치를 하질 않았음 그땐 아무것도 모르기도 했고 나니까 짜증나서 짜기만 함 근데 점점 심해졌음 중고딩때 여자애들이 날 사람취급을 안함
차라리 무시하면 다행이지 놀리거나 옆에 앉게 되면 책상 떨어뜨려 놓고 조금이라도 붙으면 극혐하는 애들도 있었음 이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고등학교때는 자퇴도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억지로 버팀

그렇게 중고딩 내내 힘들어 하다가 고3 수능 끝나고 나 혼자 정신과 가봤음 예상은 했는데 우울증, 대인기피증 있다고 함
부모님은 성인되면 괜찮아 진다 이러면서 피부과 비싸다고 보내주지도 않음 성인되서 번 알바비 대부분 피부과에 썼는데 ㅈ같다

삶이 힘들어 대학다니고 일 하려면 밖에 나가긴 해야 되는데 시선이 의식되서 미치겠음 살아야 되니까 버티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음

피부가 좋았다면 이렇게 고통받는 일이 없었으려나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생각도 든다 삶이 고통의 연속인데 간헐적인 행복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푸념 할 곳도 없어서 한 번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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