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난 꿈이 있었죠
흉터 찢겨 파여도
내 피부 깊숙히 파인거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부작용 생겨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치료는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곰보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흉터완치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부작용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