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람임.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 피부과 꼭 가라고 피부 심각하다고 그래도 돈없어서 못다님. 나이 다먹고 이제 와서 저축 조금 해놔서 그 돈으로 여기저기 지방에서 공장식 몇년에 걸쳐 다녔는데 아예 효과 없었음... 

공장식에서 몇년 받고 시술 시작 전이랑 완료 후 사진 동시에 보여줬는데 시술 시작 전 사진보고 이게 시술 완료사진이냐고 물어봤다... 

반대쪽이 시술완료 사진이라고 하는데

사진보면서 둘 다 당황함. 개선이 1도 없어서...

추가로 결제 끊은거 환불되냐니깐 병원에서 쓰는 포인트로 환불해준다더라.

그리고 ㄹㅁㄴㄹ 갔다. 저번에 네이버예약하고 갔는데 전화예약해야 한다더라 한번 빠꾸먹었음. 


갔는데 원장님이 친절하시더라. 눕혀놓고 꼼꼼히 보시는데 다른 곳이랑 다름. 그리고 끝나고 상담하는데 나 진짜 아무 말도 안했는데 갑자기 얼굴도 잘생겼고 피부도 좋은 편이라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더라. 요새 외모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 말 들으니깐 힘났음... 자신감도 진짜 외모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솔직히 개선은 많이 안되겠지만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고 하는데 뭔가 정신상담 받은것처럼 기분이 나아졌었음. 


 제나 받았는데 받을 때는 화끈화끈한데 시간지나면 괜찮아짐. Tca가 조금 겁나긴함. 회사랑 학교  다니는데 방해 많이 될까 하는 생각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