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유전적으로 모공이 넓으셔서 저도 모공이 넓은 편입니다.

모공만 넓으면 괜찮은데 주기적으로 염증성 여드름 같은 게 올라오고, 컨디션 조금만 나빠져도 모낭염이 생깁니다.

얼굴이 벌에 쏘인 것처럼 여드름이 한 번에 많이 올라오는 타입은 아니고 항상 한두 개씩 계속 올라오는 편입니다.

심하게 모낭염으로 고생하는 건 1년에 두 번 정도 있습니다.

너무 심할 때는 병원에서 미노씬 처방받아서 먹고 있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고 화장 한 번만 해도 트러블이 올라옵니다.

여드름이 좀 괜찮아지려 하면 호르몬 때문에 아픈 여드름이 다시 올라오고, 피지가 많다 보니 모공도 더 넓어지는 느낌이라 스트레스가 큽니다.

학생이라 피부과 시술을 계속 받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약으로 해결하고 싶은데 이소티논은 부작용 이야기가 많아서 고민됩니다.

디시는 원래 이용도 안 하고 잘 모르는 곳인데 물어볼 데가 마땅히 없어서 글 올려봅니다. 비슷한 피부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