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신경안쓰고 살았지만 몇개월전부터 정병도져서 거의 매일 눈팅했던 학식입니다.


분명 처음 시작했을때는 시술 정보나 병원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왔지만 어느 순간 불안감에 휩싸여 습관적으로 디시를 들낙하고 구글에 여갤을 치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손이 떨리는 저를 보았습니다.


흉터치료를 다방면으로 시도해보았지만 실제로 좋아진건 10퍼 남짓이었고 점점 마음이 병들어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갤에 오면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고 욕을 먹기도 했으며 나쁜 마음이지만 저보다 심한 사람들을 보며 위안을 얻기도 했습니다.


매일 여갤을 들낙하면서 얻는 것은 미래에 잘될거라는 잠깐의 기대감뿐이었고 다시 불안해지기를 반복하면서 결국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후에 흉터치료는 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잠깐이나마 치료는 멈추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몇년이 지나고 여갤을 다시 찾게 될 수도 있지만 당분간은 탈갤하겠습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다 치료 잘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녕히계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