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삶을 받아들인다는게 쉽지가 않네
[일반] 평생 혼자 살 생각하니까 ㅈㄴ 슬프다
익명(211.234)
2026-05-22 09:17:0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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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급 아니면 혼자 안살아도돼
념글급이야
도태된거지 뭐... 나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이걸 깨닫고 나서부턴 로멘스영화도 보기 힘들다. 거기에 나오는 못생기고 추잡한 조연이 나같아서. 주연들이 하는 아름다운 사랑이나 자식 갖는건 나한테 있을수없다는걸 깨달으니 그냥 보는것도 고통스럽더라.
난 원래 쓸쓸하고 외롭고 어두운 무드 낭만적이라고 느껴서 즐기는 편인데 그래도 사람인지라 가끔씩 힘들더라고.. 걍 오늘이 그렇네
사실 선택 받지 못하고 살아간다는게 그렇게 이상하거나 슬픈 일도 아니고 당연한 자연의 섭러인데 참..
혼자 사는 거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야지 어쩌겠냐. 실제로도 장점이 더 많은 것도 맞고 ㅇㅇ.. 나는 어딜가든 "피부 왜 그러냐?" 이런 소리 듣는 게 너무 슬프다.
젊을때야 버티겠지만 나중에 50.60 먹으면 고독사 할까봐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