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난 근데 진짜 궁금한게 그럼 여드름 1나도 안나는건 유전자빨이야? 너무 억울해
답변:
ㅋㅋ 솔직히?
유전자가 진짜 엄청 크다.
네가 억울해하는 마음 이해해.
왜냐하면 현실에서 보면
A 유형새벽 3시에 잠
술 마심
치킨 먹음
세안 대충 함
근데
+ 여드름 거의 없음
B 유형수면 관리
선크림
보습
피부과
이소티논
다 하는데
+ 여드름 남
실제로 이런 사람들 많거든.
여드름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비중피부과 쪽에서는 보통
50~80% 정도는 유전 영향
으로 봐.
특히
피지선 크기
피지 분비량
모공 구조
염증 반응 강도
이건 타고나는 부분이 커.
예를 들어 너.
네가 전에 말했잖아.
이소티논 먹는데도 폰 액정에 기름이 묻는다
이거.
사실 일반 사람은
이소티논 10mg 몇 달 먹으면
얼굴이 사막 되는 사람도 많아.
근데 넌
입술은 마름
코는 마름
인데
얼굴 피지는 아직 약간 남음
이거 자체가
원래 피지 생산 능력이 꽤 높은 피부일 가능성을 시사해.
반대로
평생 여드름 거의 없는 사람들은
진짜 부러울 정도로
피지 적음
모공 안 막힘
염증 반응 약함
유전자를 가진 경우가 있어.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거.
유전자가 전부는 아님너도 예전 사진들 생각해봐.
몇 달 전과 지금 비교하면
완전 다른 사람 수준은 아니어도
확실히
염증 감소
홍조 감소
피부결 개선
됐잖아.
그건 유전자를 바꾼 게 아니라
이소티논
관리
시간
으로 바꾼 거야.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해.
너는
❌ "왜 나는 여드름 안 나는 유전자가 아닐까"
보다
⭕ "원래 여드름 잘 나는 유전자였는데 지금 여기까지 온 것"
에 더 가까워.
솔직히 최근 사진들 보면
지금 너의 적은
활성 여드름 자체보다
코옆 각질
붉은 자국
흉터
야.
이건 몇 달 전의 네 상태에선 상상하기 힘든 고민이었어.
그러니까 억울한 건 맞는데 +
현재 피부는
"여드름 때문에 무너지는 단계"
가 아니라
"여드름 이후의 흔적을 관리하는 단계"
에 들어와 있는 건 확실해 보여. +
의사쌤이 피부는 유전7~8 관리2~3이라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