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아 오랜만에 피자 구웠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도 많이 들어.
날 잡고 만들어야해.
무표백 강력분, 이스트, 소금, 설탕, 버터 섞어 반죽
수분율은 60%로 맞췄어.
도우 1개당 333g씩 4개로 소분했어
1개는 이틀 후에 구울 예정이고, 2개는 냉동실행
토마토 소스도 만들었다
걸쭉하게 졸이는데 1시간 이상 걸리네 ㅡㅅㅡ
재료비 투자 좀 했어
홈메이드라 내 마음대로 토핑하는 거지
캬라멜라이즈한 양파로 자연스러운 단 맛을 냈어.
유튭 보니 어떤 피자집도 이렇게 하더라.
가정용 오븐은 화력이 약해서 꼼수를 써야 해
토핑도 미리 익히고, 도우도 초벌로 굽고, 마지막에 토치신공까지..
원래 도우는 2~3일 냉장 숙성해서 쓰거든.
근데 바로 구우니 도우가 좀 아쉽네.
이틀 후엔 더 맛있는 피자를 구울 수 있을 듯..
이번 피자는 원가가 많이 들어간 편이야
한 판당 1만5천~6천원 정도 들어간 것 같아.
인건비 따지면 가성비 좋다고 말하긴 힘들지.
누가 이렇게 만든 피자 3만원에 팔면 종종 사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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