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놈이 바로 나다


한 3년전 파존을 처음 접했을때는 정말로 맛있는 피자가 무엇인지 깨달은 기분이었고 그때부터 파존충이 되어서 피자를 먹을 때는 무조건 파존으로 먹고, 파존을 더 먹으려고 다른 외식까지 줄임


가격도 멤버십 할인 멕이면 다른 브랜드 피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으니까 불만 없었음


하지만 작년 말부터 대깨파를 믿는건지 점점 ㅈ같은 짓을 하기 시작하더라


피자 가격 올렸을 때는 납득했다. 그래도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맛이었으니까


멤버십 너프먹였을 때도 납득했다. 어차피 자주 시켜먹는데 한두번 더 시켜먹고 VVIP 유지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11,12월 쿠폰 안줬을때는 좀 많이 좆같았다


마지막으로 딸배비가 추가되었을땐 더 이상 안되겠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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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한 달에 7번이나 시켜먹을 정도로 대깨파였는데 반년 동안 위에 적은 일들을 연이어서 당하니까 정이 다 떨어져서 그때부터 파존을 안먹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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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파존 금단현상 같은걸로 중간에 마음이 꺾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로 안시켜먹게 됨. 교촌도 한때 많이 시켜먹다가 손절했는데 파존도 이 과정을 정확히 따라가는걸 보니 좀 슬펐음.


이후론 피자 먹는 횟수 자체가 줄어서 피자헛을 달에 한번 정도 먹고 냉동피자를 주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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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이나 안시켜먹었으면 앞으로도 시켜먹을 일 없겠다 싶어 오늘 탈퇴함. 하... 사랑했다 ㅅㅂ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