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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새콤달콤 고구마랑 베이컨 체다 단종됐길래
오리지날도우로 맛있게 먹었던 새콤달콤 고구마 이번엔 팬피자로
막차 타고 옴
원래 공홈으로 주문하는데 재고처리하는지 요기요에만 남아있길래
호다닥 시켰다

옵션은 치즈추가만 했고 공홈엔 없는 사이드메뉴 두개도 이참에
같이 시킴


피자는 뭐 기깔나게 만들어져서 왔고
처음 먹었을땐 두조각까진 존맛
근데 세조각부터 뭔가 예전에 먹은 오리지날도우의 임팩트보단
확실히 덜하다고 느껴짐

팬도우 특성상 느껴지는 맛에서
치즈의 비중이 도우보단 많고 식감도 많이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피자 자체가 도우가 얇은게 더 어울리는거 같다
소스랑 파인애플의 새콤함+ 치즈맛의 비중이 높아서
고구마의 달달함이 상대적으로 중화되버리니 좀 언밸런스함
그리고 새콤달콤 고구마 자체도 뭔가 혼자 한판으로 먹기엔
쉽게 물리는 맛임

원래 팬피자 한판 정도는 걍 순삭때리는데
네조각부터 ㅈㄴ 물려지고 점점 맛도 잘 안나길래
다섯조각 먹고 남겼다

근데 웃긴건 한 다섯시간 있다가 마저 남은 두조각 렌지업해서
먹었는데 왜 이게 훨씬 더 맛있노..ㅋ
레몬크림소스도 같이 데워져 새콤함이 좀 덜해지니 그런가
적당히 더 달달해져서 고구마무스맛 잘나고
크림빵처럼 꾸덕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감 ㅆㅅㅌㅊ

갠적으로 딱 반반피자나 두세조각으로 먹을거면 맛있는 피자인듯

담번엔 도미노 우리고구마랑 비교시식 해보겠음

사이드메뉴 허니홀릭 옥수수랑 웨지포테이토 그라탕 두개는
요기요에서만 주문되는거라 재미로 시켜봤는데
그냥 보이는 것처럼 생각한 딱 그 맛이네
앞으로 다시 시켜먹을 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