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이 강한 풍요로운 아르헨티나
두툼한 도우에 넘쳐 흐르는 치즈를 담은 피자
"푸가제타"라고 들어 봤을 거야..
<육식맨이 아르헨티나에서 먹은 푸가제타>
<피자이올로 이진형이 구운 푸가제타>
양파와 치즈의 조합만으로도
모자르지 않는 맛을 낸다는 푸가제타.
나도 구워봤어.
1. 첫 번째
양파 물기를 날린다고
양파를 팬에 볶았더니 비주얼이 영 별로다.
설상가상 남X 모짜렐라 사용했더니
치즈가 저 모양이다. 완전 망한 첫 판
2. 두 번째
첫 푸가제타를 교훈 삼아서
양파도 볶지 않고 치즈도 바꿨다.
덕분에 비주얼은 꽤 괜찮게 나옴
맛도 좋았다. 나중에 뎁혀 먹어도 맛있었어
3. 세 번째
괜히 욕심낸다고 자색양파 썼다가 망했다.
맛은 괜찮았는데 비주얼이 너무 삭막했음.
4. 네 번째
미국산 블럭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했어.
치즈만 1.1kg를 때려 넣었으니
흘러 넘치는 치즈의 비주얼이 좋았지만
치즈가 너무 짰어. 조금만 덜 짰으면 훨씬 맛있었을텐데..
다음 번엔 맛도 비주얼도 제대로된
푸가제타를 만들어 볼 예정임.
ㅊㅊ
오
왜 전에 본거같지
너, 나랑 결혼하자
저 사이에 치즈가 너무 환상적이다..
.
진짜 피자집 하나 차릴생각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