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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둘러보니까 땡겨요로 시켜먹는 것 같길래
깔아서 시킬라니까 우리 동네는 땡겨요에서 팬피자 안 팔더라
아쉽지만 오리지날에 치즈 추가하고 제로콜라 큰 걸로 시켜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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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배민 피자는 뭔가 치즈랑 토마토 소스를
빵 위에 적당히 그냥 발라놓은 맛이고, 셋 다 따로 노는 기분이었는데

여긴 피자가 따뜻해서 그런가 살짝 녹아서 쫀득한 치즈도 좋고
토마토 소스도 바른다기보다 얹어놓은 느낌이라 맛이 좋다고 느꼈음
때깔이 고와서 설레는 마음에 한 입 크게 물었다가
토마토 소스 확 튀어나와서 살짝 데임 ㅋㅋ
근데 기분은 좋아서 조금 웃기더라

페퍼로니 피자 좋아해서 시킬라니까 반반 아니면 크리스피만 팔길래
할라페퍼 시켜봤는데 살짝 매콤하고 짭조름해서 좋네
안 매움 0 ~ 존나 매움 5 로 치면 2 정도 매움인 것 같음

할라피뇨 때문인지 피자치고는 느끼하다 생각이 안 드니까
핫소스도 안 뿌리고 먹게 되는데
그럼에도 맛이 빈다거나 아쉽다는 생각 안 들어서 마음에 들었음

피갤럼들 덕분에 맛있는 저녁 한 끼 먹고 간다
다들 맛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