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서울 강동구쪽 살았는데 지정환임실치즈 피자라고 외쿡 신부님이 가난한 한국농민들 먹여살린다고(?) 벨기에신부님이 치즈기술 배워서 산양 키우고 산양유 남는걸로 치즈를 만들고 워커힐호텔등 당시 비싼 소수의 음식점에 납품하다가 IMF때 타격을 받자 지역주민들이 피자집을 내겠다고해서 신부님 초상권을 허락받음

그래서 탄생했는데 책자보고 전화주문하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중소피자가 별로없었어 ㅋㅋ

새우세보레 라는 피자가 있었는데 당시 최고로 비싸고 신메뉴에 속하는건 거의 메이저브랜드에서 쉬림프어쩌고 그런걸로 밀었던 기억이남..

임실치즈 역사를 알고 재밌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해서 치즈만큼은 맛있겠지하고 시켜보다가 어느날은 새우세보레라고 신메뉴를 시켰는데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현재도 이런도우는없네..빠에야도우임..

속안에 쌀이들어있었는데 바삭하고 톡톡튀겨진 식감이 완전 ㅆㅅㅌㅊ라 한입먹고 깜짝놀란 기억이있다 ㅋ

그뒤로 집이사가서 지정환피자가 지점이 없어가지고 맨날 홈피가서 울동네 지점 언제생기냐 글쓰니 관리자인지 누군지가 하여튼 죄송하다며 안타깝지만 현재로선 이쪽동네는 아직 지점소식없다 그랬었음ㅋㅋ

그땐 본사에서 가게를 내는줄알고 무식하게 울동네는 왜안생기나요 ㅠ 하던 어린양임ㅋㅋ 그저 일반자영업자가 차리는건줄 몰랐던 무식한 어린양

하여튼 존나특이한 식감 바삭바삭 크런치한 도우랑 속안에 어떻게한건지 잘기억안나지만 라이스가 들어간게 지금생각해도 신기하고 징그러울정도로 새우를 팍팍 뿌려줘서 깜놀했던 추억의피자임..

임실이 본고장이라 그런지 본사홈피 가보니까 전라도쪽에 지점이많고 아예 1곳도없는 지역이 있네
한번쯤 꼭 다시 먹어보고 싶지만 너무멀어서 현실적으로 두번다신 못먹어볼 피자같아 조금 아쉽다..

더불어 힘들고 가난했던 시절 최고급치즈를 사용한다는 마케팅이 지금시대엔 그닥 메리트가 없을지도 몰라서 수많은 프차중에 별로 언급조차 안되서 약간 씁쓸함;

동정심이 필요이상 과한 감정과잉자의 피자추억글..

사진은 방금 검색하다 옛날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 아무거나 퍼와봤다..

3대만 먹는 이갤에선 어차피 무슨글이라도 뜬금없이 악플과 욕설댓이 달리겠지만 뭐그냥..어디 추억 나눌데도없고 그시절의 내가 그리운건지 그맛이 그리운건지 모를 틀딱되어가는 게이가 써본다 흑흑 슬프다 ㅠ

글고 다같이 맛있는거 먹자고 오는갤인데 이유없이 욕좀쓰지마라..기본피자 물어보러왔다가 느닷없이 첫댓에 욕을 박길래 놀라서 기분나빠 그냥 글지워버렸음..ㅜ 왜들그러냐..둥글게 살자..


이거는 변해버린 새우세보레임..내가먹은 그피자가 아니고 전혀 땡기지않는다 ㅠ 새우양이 너무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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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니 2024년 올해글인데 박스가 바뀐듯
내가 기억하는 새우세보레 느낌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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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찾아보니 이런 사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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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쯤 글인가본데 갈색소스 저건 내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레시피가 바뀐건지 모름 년도별과 지점차가 있는듯해보임 아니면 저고객이 뿌린거일지도?

아래가 바로 내가 찾던 그 기억속의 새우세보레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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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의 글인데 이게바로 내가 기억하는 추억속의 느낌과 백퍼 똑같음...징그러울정도로 싱싱한새우를 이빠이 뿌려줘서 정말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은 궁금한맛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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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글이던데 빠에야 도우속에 라이스가 들어간게 새우세보레임..강황쌀인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