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피자 먹고싶었는데 돈없어서 마라탕 싼거 1.2만짜리 시켰음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띵동해서 나가보니

응? 문옆에 피자가 배달와있음???


뭐지 이쯤되면 내가 뭔가 헷갈려서 피자를 잘못시켰나?하는 흐름으로 가게됨.

일단 들고 들어옴

배달앱을 다시 켜보니...

마라탕이 맞음.

다시 내다놨더니 좀 있다가 아저시가 허버허버 마라탕 들고 올라옴

'많이 놀랐죠?'


하고 가심.


'당신이 더 놀란거 같은데?'


암튼 마라탕을 먹으면서도 내내 피자의 향기가 뇌리에 남아있어서 씁쓸했음

좆같은 빽보이 피자 광고하지마라 병신들아

뿌가 싼 똥같은 새끼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