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혼자시키면 피자는 항상 파파존스만 시켜먹어왔었음.


근데 회사에 사장이 피자좋아해서 월 1회씩 꼬박꼬박 점심시간에 피자를 쏘는 루틴이 있는데


사장이 먹는 브랜드가 다행히 정해진게 아니라 시킬때마다 항상 다른 브랜드를 랜덤으로 주문함.


그래서 브랜드마다 돌아가며 다 먹곤했는데 항상 직원들이 피자 두판 정도는 남겼음. 서로 더 먹으라고 권하고.


그러다가 사장이 한번은 파파존스를 시켰는데 직원놈들 ㅅㅂ 개웃긴게 그동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처먹느라 정신이 없더라.


더먹으라고 권하기는 커녕 내가 먹을려고 받아둔거 혹시 가져가도되냐고 묻더라(빰싸대기 마려웠음)


평소에 항상 두판이 남았는데 파파존스는 아예 단한조각도 남지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