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피자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도미노 (와와웨+블타슈) 일년에 3~4번 정도 먹는데



(참고로 도미노 포테이토는 추천받아 먹어보니


마요네즈 덕지덕지 개싸구려


원가절감 피자 같더라. 


감자 덕후임에도 한번 먹어보고는


다신 안 시켜야지 다짐했다)



파파존스 한번 먹어보고 진짜 피자는 이런거구나


느꼈다




지금까지 먹었던 건 피자가 아니고


피자빵에 토핑만 예쁘게 올려서 파는 느낌이었는데


피존 경험하니 이게 진짜 피자구나 싶었다.




마치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중국산 김치만 먹다가


엄마가 직접 담은 국산 고추가루에 


싱싱한 배추에 훌륭한 젓갈..


각종 신선한 최상급 재료만 쓴 직접담근 김치를 


먹고 난뒤에


“아… 이게 진짜 김치지” 하는 그 느낌을


피자에서 느낄 수 있었다.




도미노 와와웨+블타슈만 먹다보니


파존 비주얼을 처음보고 씹창렬 바이럴 피자에 


또 속은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도우, 치즈, 토핑, 소스 기본재료가 ㅆㅅㅌㅊ


임을 알 수 있었다.


역시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여러번 먹어보고 정한 나의 파존 레시피는


존페 + 소스많이 + 치즈롤이


내 입맛에는 가장 맞더라


(치즈추가는 굳이 불필요)


다음날 전자레인지 2분 돌리고 먹어도


도미노 싸다구 후려칠만큼 맛있네




피갤 추천으로 피자헛 팬피자 페퍼로니도 먹어봤는데


도우가 기름에 튀겨져서 그런지 코로케를 좋아하는


내 취향에 맞긴하던데


도우의 재료가 뛰어나다기 보다는 기름에 조리했다는


자체만 만족스럽고


치즈가 평범한 느낌이라 또 먹고싶다는 생각은


바로 들지는 않더라. 근데 쿨타임 반년정도 돌면


또 먹어볼 것 같긴하다.




근데 파파존스는 ㄹㅇ 맛있다


혹시 파파존스 대체제를 찾고 싶은데


가성비 버전으로


마트에 파는 냉동피자나 가성비 프차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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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피갤에서


피자나라 치킨공주 누가 맛있다고해서


닭다리순살 + 갈릭스테이크 시켰다가


반틈 먹고 음쓰로 직행했다.


도우는 질기고, 양파는 아삭하고


치즈는 싸구려더라


식은 거 다시 데워먹을 상상을 할수가 없었고,


남은 모습도 꼴도 보기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