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가 있다.

꽤 유명한 이탈리안 식당 세곳에서 화덕피자 구웠었다.

난 처음 한달간은 스탭밀로 내가 만든 피자만 먹는다.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한 과정이지.

도우를 늘리는 방법부터 소스의 양, 토핑의 양과 조합, 그리고 오븐에 굽는 스킬까지 맛의 스펙트럼이 엄청 달라진다.

세 군데 식당 모두에서 난 인정 받았었다. 신입 오면 내가 교육 했고 오너 일가 등 VIP 오면 내가 피자 만들었다. 

난 마르게리따 장인이다. 피자의 꽃은 마르게리따이고 도우와 토마토 소스 레시피가 좋고 장인이 잘 굽는다면 도우에 소스만 발라 화덕에서 구워도 정말 맛있다.

근데 파파존스? 토마토 소스 개 폐급이다. 그놈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딴 소스를 쓰는지 모르겠고 피자에 대한 모독이다.

파존의 도우 레시피와 굽는 방식은 분명 보급형 중엔 최상급이 맞다. 근데 소스는 절대적으로 손봐야 한다. 토마토 소스가 맛을 다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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