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조사 갑인 성형외과임.  


1. 다니는 회사명,업종 or 학교이름과 다니는 학과
2. 이전에 상담받은 병원
3. 이전병원에서 상담받은 내용
4. 이전병원에서 얼마제시했는지
5. 그전에 수술한적 있으면 어디서 어느부위 얼마에 수술했는지
6. 지금 돈 얼마갖고있는지.

실장이 물어보고 원장이 볼 차트에 다 적음.나이나 먹고있는 약있는지 지병 뭐뭐뭐있는지등 보편적이고 답하기 쉬운 내용의 질문으로 호구조사 시작해서 저런 민감 내지는 불쾌한 질문까지 당당하게 꼬치꼬치 물어보더라.

특히 수술비용 정해야 한다면서 실장이 너 돈얼마 갖고있냐 물어본 부분이 어이터졌음. 아니 "손님이 얼마를 갖고있는지 모르니까 수술비용을 못정하겠다" 이 드립치면서 "그러니까 모아둔돈 얼마있으신지?" 하고 물어보는데ㅋㅋㅋㅋ 진짜 황당했음 수술비용이 고무줄도 아니고 모은돈 적은 고객한테 적게 받고 모은돈 많은 고객한텐 뻥뻥뻥튀기해서 받으려고 저러고 대놓고 돈얼마있냐묻는건지

손님이 저 200만원수술받는데 5천만원 모아뒀어영 저 1억 있어요 이러고 재산공개해주길 바라나?? 저 비리비리 허접하게 생긴 새끼 꼴에 8천만원을 저축해놨다고? 하고 집에가는길에 청부살인하러 올지 아니면 호구등장이여 하고 수술비용 뻥튀기할지 모르고 모아둔돈 성형에 다 쓸거 아닌데 뭘믿고 재산을 공개해.. 가족들한테도 얘기안하는건데. 존나 별로인곳임.

그리고 결국 원장한테 비용 물어보고 와서 비용 적더니 나한테는 원장님도 모르게 할인해드린 거라고 자기 혼난다고 뻥카잼.. 실장이 첨에 원장한테 물어보러 가기 전에 혼잣말로 말했던 금액이 원장 오더 받은 금액보다 더 저렴하더라



그리고 다른병원 상담 무료로 하는 의사들이 더 성실하고 잘설명해줌.
여긴 의사가 바빠서 그런가 인사도 없이 의사 맘대로 후다닥 왔다 후다닥 나가고 상담비 만원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