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너무 맞으면서 자랐는데 난 아직도 그게 트라우마임
울오빠 어렸을 때 무슨 합기도? 태권도 배우면서 기다란 목검이 있는데 항상 난 그걸로 맞았음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맞고 힘 없어서 누워있는데 목검으로 팔뚝 맞고 그러다 귀 잘못 맞아서 한동안 귀 반ㅂㅅ으로 삶
6살 때 겨울 날 얆은 잠옷에 빤쓰만 입고 내쫓김 맨발로 길 걷는데 어떤 아줌마가 신고해서 경찰이 집 옴
초등학교 때 내가 하도 맞아서 살려달라고 비는데 오빠가 나 가만히 보다가 컴퓨터 켜서 게임 함 난 그 장면이 아직도 필름으로 남아있음
밥 먹는데 김이랑 밥 먹었거든 밥풀 떨궜는데 그거 안주워먹었다고 쌀 아깝다고 난 밥 먹을 자격 없다고 베란다에 갇힘 오빠 밥그릇 들고 유리창 밖으로 나 놀리면서 밥 먹음
어느날 유독 목검으로 심하게 맞았던 날 엄마가 나보고 10초 안에 밖으로 꺼지라 함 나 울면서 밖으로 기어가는데 10초 지나서 엄마가 다시 목검 들고와서 나 개 팸 그 날 멍이 이주일 넘게 감
중딩 때 정말 심하게 맞은 날 오빠가 보다못해서 엄마 목을 조름 제발 나 좀 그만 때리라고 애 죽겠다고
그 날 엄마 교회에서 받은 돌로 된 기념품? 같은 걸로 오빠 머리 침
9살 때 자1살 하려고 창문 밖으로 다리 내밀었는데 계속 눈물 남
부부싸움 했던 날 너무 심하게 싸워서 윗층에서 경찰 옴
나 무서워서 옷장 안에 숨음 엄마가 옷장 열고 머리채 잡고 끄집어내면서 너가 그래서 죽어야하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경찰 앞에서 나 발로 밟고 참
경찰이 무시하고 그냥 감 그 후로 경찰도 못 믿음
갑자기 떠올라서 씀
사실 썰은 더 많음 더 쓰기엔 내가 멘탈이 부숴질 거 같음 떠오르기도 싫어서
죽고싶다 그냥
그냥 뭐랄까 나는 꼭 커서 부모님 장례식장 안 갈거임
가면 꼭 잘 죽었다고 다음 생에는 꼭 세상에서 제일 못된 부모 딸로 태어나 맞아죽길 바란다고 빌 거임 제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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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가족이랑 사이 좋다고 하지 않았냐 뭐노
정신병 도지면 꼭 이래 좀 나으면 괜찮아지는데 이렇게 한번씩 도지면 눈 앞에 아무것도 안보임 - dc App
구라 아니고 진짜임? 노무 괴로우면 가족들이랑 상담 다니셈
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 dc App
상담 받아봐 니는 더 나은삶 살수 있는 애가 왜 그러노
영화같은 삶을 살았구나
돈들고 째라
주작아니고 진짜야...?
가짜였다면 지금보다 삶이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 dc App
내 전여친도 엄마한테 많이 맞아서 내가 항상 위로해줬었는데 ㅜㅜ - dc App
좋은 일만 생기고 좋은 인연만나 좋은 환경속에서 그때 일 떠올려도 좋은 기억들로 덮을 수 있게 되길 바랄게 - dc App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