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날티상이라기 보다 좀 바르고 선하게 잘생겨서
클럽에서 절대 안먹힌다고 겸손 떨더라
둘다 내향인이라 찐따마냥 구석에 쭈그러져있는데

키 훤칠하고 호감상인 남자애가 내 친구를 한참 스캔하다가 갑자기 와서 친한척을 하더니

얘를 끌고 스테이지 중간으로 끌고가더라
여자애 한명씩 바꿔가며 데려오더니
친절하게 여길 터치하고 놀면 된다고 부위까지 짚어줌

만취한 예쁘장한 여자애 하나가 내친구랑 나가자고 엉겨붙더니

애써 모르는척 하니까 " 야 좋냐? 재밌냐?"
이러다 뽀뽀 두번해주면 보내준대서 친구가 해주니까 가더라

뭔가 나랑 다른 세상을 체험한거 같아서 좀 박탈감이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