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난 애초에 여자 목적으로 수술한거 아님

걍 인생 난이도 너무 극극극극 헬이어서 성형함


오늘 면접 합격함

성형 전엔 일반 식당 편의점 쿠팡상하차 이렇게만 뺑이 돌다가 

잘생겨지고 자신감 생겨서 약간 술집, 바 이런 인싸 알바 지원했는데 


면접때부터 분위기 좋았고 면접인데 막 이것저것 알려주고 실습도 시켰음

약간 망상인데 보통 알바 몇마디 해보면 알자나 근데 맘에 안들면 그냥 대충 면접보고


네~면접결과 문자로 알려드릴게요 하고 나중에 불합격 통보 날리는데

진짜로 쓸것처럼 면접부터 실습까지 한시간 넘게 매장에 있었음


그리고 면접때도 분위기가 다름 내 말 경청하고 내 스케줄 맞춰주고

하고있는일 계속 물어보고 그 일 잘되면 그만둘건지도 물어보더라


어쨌든 합격해서 너무 좋다 ㅋㅋㅋㅋ


카페는 해보고 싶었는데 아마 여기 뼈를 묻을 거 같아서 아쉽게 평생 못해보네 



그리고 꼭 해주고 싶은 말인데 


보통 성형얘기 인터넷이나 현실에서 할 때 말리는 애들도 있고 해보라는 애들도 있잖아


근데 자기 경쟁자 만들기 싫어서 성형 말리는 애들도 있더라 혹시나 잘생겨질까봐


난 극극극극헬 인생 난이도 ㅈ밥 취급 받으면서 살다가 인생 역전 한 케이스라 도저히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런짓은 못하겠음 ㄹㅇ 진짜 답없으면 성형하셈 


막 욕심 부려서 혹은 평타인데 성형하는건 비추지만 

진짜 어딜가든 사람한테 호감 못받고 무시당하고 장난감 취급받다가 버려지는 인생들은 성형하면 진짜 기가막히게 인생 바뀔거다 


대신 고통스러운게 이 세상이 얼굴에 따라서 얼마나 차별이 심한지 깨닫게되면서 세상이 혐오스러워지는건 좀 힘들다 과거의 나 자신도 더욱 불쌍하게 여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