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설정들을 읽으면서부터 '아 이걸 먹으면 진짜 쓰겠구나' 라고 느껴지는 드라마였다.
쓰다는 것이 너무도 뚜렷하게 보여서 이건 피해야겠다라고 생각도 했지만
어느샌가 먹고 있었고 단맛도 느껴지나 했지만...
단맛은 신기루 처럼 사라지고 결국 입안에는 알싸한 씁쓸함 만이 남는다.
그럼에도 나쁘지 않았다.
분명히 썼지만..
또한 분명히 맛있었고
마치 신기루 처럼 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아있는 것들이 있다.
이 정도면 정말 괜찮은 드라마를 봤다... 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다 ㅋㅋ
사탕을 달달하게 빨아잡쉇는대 안에 흙이 들엇내 흙흙흙 ㅠㅠ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