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려서 시청률이 케이블 시청률도 못나온 비운의 드라마 ㅠㅠ
시작은 이민정, 오연서 둘 비쥬얼땜에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서 가족애를 절절히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음
사실 처음엔 김영수쪽만 가족애 중심이고 한기탁쪽은 옛애인과의 못다한 애정 정산 이런 내용인줄 알았는데
다해를 기점으로 모아지며 결국 양쪽 다 가족애로 귀결되는거 보고 확실히 가족애를 다루는 드라마라는걸 알았음
백화점 점장 이해준의 코어가 김영수라는 사실을 걷어낸채
이해준이라는 껍데기로만 본다면 흔한 신데렐라 드라마의 클리셰를 표방하는것도 맞지만
여주와 전혀 상관없다가 엮이게 되는 젋은 능력남이 아니라
가족에게 헌신했던 가장의 껍데기만 바꾼 모습이라는데서 약간 그런 클리셰를 비튼것도 없잖아 있는것 같고
출생의 비밀 같은 코드도 정지훈이 잃어버린 동생인것처럼 드리블하다가 갑자기 방향 바꿔 틀어버리는것도 색다르게 괜찮았던듯
중간 중간 왜 넣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작위적으로 끼워넣은 개그씬들(야동 폴더나 이연,홍란 콤비 플레이로 보출 반장 착취한돈 받아주는 씬 같은)
이외에도 생각안나는 씬들 등 몇개 걸리기는 하는데
그런것들만 제외하면 난 결말도 꽤나 괜찮았다고 봄.(소멸 제외 ㅠㅠ)
아무튼 오늘 돌저씨 본 이레 가장 많이 여기서 글 쓰고 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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