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그때는 광대승천하면서 돌려보고 돌려보고 했는데


진짜 못해먹겠다 ㅠㅠ 


홍난이가 이연이 걱정돼서 맨발로 뛰어가던씬 / 물에빠진 이연이 건져낸 홍난이가 아이처럼 울던, 그런 홍난이를 보며 애뜻해하던 이연 


/ 싸우고나서 마포대교서 손잡고 웃으면서 걷던씬 / 병간호씬....


그 추억을 나눴던 홍난과 이연이 홍난이의 완전소멸과 이연이의 기억소멸로 인해 아무 의미가 없어져서 너무 허무하다


사랑받고 사랑했던 그 소중한 추억들이 홍난이처럼 사라져버렸다는게 너무 잔인하다


차라리 기탁이 저승에서라도 살아있게 했다면 어땠을까.. 그러면 저승에 간 기탁이 그 추억가지고 살다가 저승에온 이연이에게 


그 때 나눴던 추억들을 이연이에게 가르쳐주며 행복했으리란 기대라도 품었을수있었을텐데..


홍연에게 이 결말은 너무 잔인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