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 오빠 가지마


기탁 : 어디안가 인마


이연 : 내옆에 있어, 응?


기탁 : (끄덕끄덕)




마포대교 난간 문구 <또 사랑하세요>






홍난(?) : 아 근데 혹시 우리 어디서 본적있나요


해준 : 글쎄요. 제가 여기 온 지 얼마 안돼서.


홍난(?) : 그건 나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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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썰 처음에는 터무늬 없다고 생각했는데 믿기싶기도 하다.


작가가 '그건 나돈데' 라는 말을 아무 생각없이 넣은것같진않고 최소한 환생의 여지를 주려고 노리고 쓴건 맞는것같음


홍난이가 평생을 희생하며 살다가 죽어서 신의 도움으로 전생의 기억을 가진채 다시 한번 새로운 생의 일부분을 살 기회를 얻었고


다시 생을 살게된 홍난이는 마지막 장면 이후에 이연이에게 어디가지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갈것같다



비록 그동안의 홍연의 모든 추억들이 물거품된게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홍난이 환생한게 맞아서 그 보상으로


이번에는 그냥 보통사람들이 겪는 우여곡절 정도만 겪으면서 이연이 옆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