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의 환송 후 한나나 아버지의 슬픈 모슴이 안나와.
한나는 해준이가 가는 게 싫어서 포도알 못 받겠다고 그랬잖아. 반찬이 평소보다 좋다고 포도알 못받겠다그러고 해준아저씨랑 결혼도 하고 싶댔고.
분명히 해준이 가고 나서 슬펐을텐데 그런 거 안 나와.
그래서 다혜랑 이별이 더 여운쩔고 감정 분산이 안됨.
정부장이랑 다혜랑 얽히는 걸 직접적으로 보여줬으면 반감이 있었을텐데 친딸 한나랑 있는거로 애둘러침.
그런데 정부장은 바로 우리 영수가 다혜네로 올 수 있게 해준거지.
다혜에게 오빠를 찾아준 것도 정부장이라고 영수가 딱 짚어 말해주고 댄스배틀 때 대사 보면 영수가 속으로 그래.
아차, 내가 불러들인거나 다름 없구나. ->영수가 이런 식으로 속말한다고.
영수는 다혜랑 여운 남기고 깔끔하게 간거고
남은 정부장이랑 한나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도 차분히 상기시키고.
영수는 진짜 다 주고 갔다.
할 수 있는 거 다 해주고 갔어.
그래서 돌아서서 안아주지 못하고 안녕 한마디만 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울면서 갈 수 있었지.
영수네가 쇼킹한 서사는 아닌데 여운 남는 이유. 생각할수록 더 느껴지는 마음.
영수네 대사 좋다고 글 올라왔는데 역시 대사랑 마찬가지 이유같다.
여운 쩐다 진짜. 개쩔어!!!!!!!!!!!!!!!!!!!!!!!!!!!!!!!
여운 개쩜 영수해주누ㅜㅜㅜ
영수네가 진짜 진정한 해피엔딩이야 넘 따뜻하게 남았음.........ㅠㅠ 좋아 ㅠㅠ
한기탁은 내 멘탈을 박살냈고.........영수가 내 멘탈을 다독여줘...ㅠㅠ
영수라더 미련 없어서 다행이다
대사 좋은거 많은데 초반에 영수캐 감정선 불친절햤던거 생각할수록 진짜 아쉽다ㅠ
맞아. 영수네가 맨탈 다독여줘. 슬프지만 슬프지만은 않게 나름 위로해준다고할까. 최선을 다해 진짜 로또처럼 있다갔다.
극 초반에 영수랑 이연이 감정선에만 친절했다면 완벽한 드라마야
대사, 연출, 연기 삼박자가 다 좋았음. 해다 앓이 할듯하다. 그리고 이 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판타지라는데도 현실적이라는게 이런거야. 한나는 아직 어린 아이고 해준이는 분명히 기억 속에 사라져갈거야. 그리움도 잠깐일거고. 옆에 있는 친아빠인 정부장이 더 좋아질 날이 반드시 오겠지. 영수도 한나 기억 속에선 희미해지는 날이 올거고. 어린 아이들에겐 그렇지. 눈물 터지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