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닉이 하나도 안보여서 글 못썼는데

오늘은 보여서 글을 써봄

오늘 한숨을 몇번이나 쉬었는지 모르겠네

영수는 천국에서 행복할까

모든 미련을 털어버리고 간건 아닐거라고 봐

아무리풀고 풀어도 현세에 미련이 안남을 수가 없지.. 산사람이 그렇듯 죽은 자도 같을거라고 생각해 영혼이란게 있다면

더 잘할걸 이렇게할걸 이렇게 해주고 싶었는데

할 수 있는만큼을 다 해주고 간 영수는 조금 더 라는 아쉬움은 있어도 이승에 남아있고싶을 만큼의 미련은 없었겠지..

이승을 떠난 저승에서의 모습을 못봐서 너무 아쉽다..ㅠ
물론 잘 지낼거라는거 안보여줘도 잘 알지만 그래도 내 두눈으로 확인한 거랑은 나의 감정이 다르다.....




기탁이는... 행복하게 갔겠지

신은 자비로운 분이니 마지막에 나온 짧은머리의 홍난이로 기탁이에게 새로운 기회를...아니 기회라기보단 선물을 해주었을 것 같다..

마야가 현세의 기억 없이 저승에서 일하고 있 듯이

기탁이의 생전기억을 지워내고 복수나 이기심이 아닌

오롯이 남을 위한 희생에대한 선물로 말임

영수도 마야에게 이 소식을 듣고 잘 되었다고 기뻐하면 좋겠다

사실 복습을 하고와서 작가님께 진지충이 되어 글을 쌀 생각임


마지막까지 기획의도대로 잘 지켜가며 글 써준 작가님에게 일단 고마움을 전함..

숭고한 영수와 기탁이의 사랑 그리고 가족애는 표현이 늦은게 너무 마음 아프지만 따뜻하게 살아있는 사람에게 전해지고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내 마음도 서서히 회복 중이다


그럼 복습하고 와서 더 진지충 모드로 글을 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