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식 형식을 취한 것 같은데
이게 먹힐려면 주제는 단 하나여야 해

한 주에 2회씩 16부작 긴 호흡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두 인물 스토리 별도로 가면 안 됐다는 거

청자들이 산만한 스토리엔  몰입하기 힘들어함

최종적으로 가족애 구현이 메세지였다면
가족애와 맞서는 악의 축을
하나로 잡아 들이댔어야지

다혜를 기탁이 동생으로
후반에 와서 설정한 후
메세지 담을려니까
힘들잖아

차재국에서 나석철로 악의 축으로 이동이라

친자 아님에도 사랑한 영수 러브스토리와
이연에게 아낌없이 줬던 기탁 러브스토리가
가족애로 묶여 승화될려면

극 초반부터 나석철이가
영수 기탁의 공동의 적이 됐어야지
악의 축조차 전이됐다는 건
그만큼 산만하게 전개됐다는 거

다혜가 기탁 동생이란 설정이 없었다면
16화 같은 결말은 나올 수 없었겠지

다혜가 기탁 동생이란 설정을
왜 후반부에 넣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