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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고 돌아보지 않고 가던 해준

그리고 

됐어...이만하면 충분해 하고 묵묵히 마야랑 돌아가는 영수


슬프게 아름다웠다


떠나는 해준이 뒷모습을 보며

다혜가 했던 말처럼 나도 말해주고싶다 

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