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준이가 계단에서.
다혜 너는 뭘 했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나.
자살을 믿을만큼 영수를 나약하게 봤거나
영수를 모른거다. 그래서 난 아줌마가 싫다.

그때 분노가 보였어.
지훈과 사이를 의심하게 되고 자살을 믿는것같은 다혜가 원망스러웠다는 거.

딸은 자신의 자살을 믿지 않으니까 역시 내딸. 넌 날 아는구나. 기특해했었잖아.

둘 사이에 저 씬 중요하게 잘 봤어.
낮은 목소리로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반문하는 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