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수가 이해가기 시작한다...
왜 주인공이니까 사랑에 달인이고 멋진 말을 해야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을까나...
솔직히 생활에 치이다 보면 우리가 사랑에 대해 뭘 아니???
우리가 달달할 때가 얼마나 있을까나...
나 이 들마 보면서 존나 반성하고 있다. 내가 영수같을까봐서...
나는 존나 가족 사랑하고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입장에서 였다... ㅠㅠ
와이프 한테 싫은 말하는 건, 그건 다 이유가 있어서였고...
내가 가족을 위해서 한 일은 가족이 다 좋아해 줘야 하는 일인 줄 알았다.
아, 시발 정말 미안하다. 나 정말 찌질이 였던 거다.
나 설거지 하러 간다...
'와이프가 왜 그러냐' 고 물으면
팔뚝에 닭살 돋아도 고맙다고 말해 줄테다... ㅠㅠ
그래 이래서 작가가 평범하고 흔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거라고 ㅇㅇ 시청자가 영수를 거울처럼 볼 수도 있게끔ㅇㅇ 그런데 뭔 왕자님 타령하는 병신들은 뭔지
ㅠ 그래 맞아 먹고살다보면 오히려 내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더 잘못해줘 ㅠ
원래 잘하는거 보다 진심에서 우러나서 그렇게 해주고 고맙다 해주면 니마눌 감동할듯 후기도 싸라 ㅋㅋㅋ
해외 들마팬 말대로 한드의 클리셰를 박살내고 있는 중일지 모르지 그나마 몸 좋고 연기력 좋은 비가 하니 캐릭이 사는 듯 ㅇㅇ
그래 맞다... 설거지... 친절한 동포애에 눙물이 앞을 가린다. 걸겆이 아니다, 설거지다... 미안.
원래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서 가깝게 지내면 당연하지 않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게되고 그게 아닌데도 맞겠지하고 대충 짐작으로 혼자 결론내리고 마는 경우가 더러 있음 방심하면 안되고 계속 서로노력해야함 가족이라도 ㅇㅇ
몸 부실하고 코믹 안 되는 연기자가 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넹
돈 더 벌겠다고 가족 옆에 덜 있는 삶이 안좋은건데 또 월급쟁이 소시민으로서는 어쩔 수 없기도한게 현실이라 이래저래 안타까운거지. 그러니 영수처럼 평소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이라도 해둘걸 후회하는거고.
판타지 컨셉인데 ㅈㄴ 현실적이란 게 이 들마의 특징
해준 착한 몸매로 코믹연기 하니까 더 웃기고 재밌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