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수가 이해가기 시작한다...


왜 주인공이니까 사랑에 달인이고 멋진 말을 해야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을까나...

솔직히 생활에 치이다 보면 우리가 사랑에 대해 뭘 아니??? 

우리가 달달할 때가 얼마나 있을까나... 

나 이 들마 보면서 존나 반성하고 있다. 내가 영수같을까봐서... 

나는 존나 가족 사랑하고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입장에서 였다... ㅠㅠ


와이프 한테 싫은 말하는 건, 그건 다 이유가 있어서였고...

내가 가족을 위해서 한 일은 가족이 다 좋아해 줘야 하는 일인 줄 알았다. 

아, 시발 정말 미안하다. 나 정말 찌질이 였던 거다.


나 설거지 하러 간다...

'와이프가 왜 그러냐' 고 물으면

팔뚝에 닭살 돋아도 고맙다고 말해 줄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