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과거의 대화로 나오고 있지만 영수 본래성격이 그래

서로 말은하지만 소통은 없는

다혜와 영수는 계속 대화했지만 서로 듣지를 않았지 

그래서 변화도 없었고 상대가 뭘 원하는지 관심도 없었고 

그렇게 한번 두번 말하다 잔소리처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울림없는 말이 되버린거야 


주변을 돌아보면 진심으로 소통하는 대화보다 

영수처럼 말하는 대화를 하는 사람 많아

이전보다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하고 

이해하려 하는 영수해준이 그래서 성장하는거 보는맛이 있어


처음부터 심리학 전공하고 웅변대회 1등한거마냥

딱 맞춤으로 꿀같은 대사 툭툭 던져대는 실장님캐 많지만 

현실에 그런사람이 몇명이나 있다고 


대화의 80%는 듣는거잖아 

영수캐는 이제 상대의 말을 마음을 다해 듣기 시작했어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다 이해할순 없는거야 

조금씩이라도 느리게라도 다시 천국행 열차타기 전까진 

최소한 다혜는 이해하고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