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누명도 벗었고 자살이 아니라는것도 밝혀져서
조금이나마 가족들의 슬픔,마음의 짐 같은것도 덜어줬다고 생각함
영수가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고 했던것도
본인의 명예회복, 가족들에게 진실을 알리는것과
금전적인 도움(보험금 같은거)를 위해서 였다고 생각했는데


차재국이 사고사로 처리하고 위로금 주려고 할때 싸인하면 안된다고 말리잖음
이 돈 받고 입 다물라는거냐 당신 남편이 왜 죽었는지 알잖아! 하면서 ㅇㅇ
거기까진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어 과로사인데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 했고 말이야
근데 솔직히 과로사로 처리하기엔 이미 늦은것도 사실이고 정확한 증거가 없는것도 맞고
어떤 상황이었던간에 본인일이 아님에도 안전장비 없이 그 높은곳에 올라간건 본인 잘못도 있잖냐


근데 다혜가 모자라다고 해서 저깟 돈 몇푼에 합의하는거냐고 화내는것도 이해하겠는데
돈 필요없다니까 돈이 왜 필요없어 목숨값은 제대로 받아야지! 하고
다혜가 그 사람 목숨을 어떻게 돈으로 바꿔요! 할때
왜 그 돈 받을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은 마음 아파도 당당히 받아 그게 가족이니까
당신이 남편을 진짜로 사랑했다면 이런 감상 떨 여유조차 없었겠지 라고 하는거에서 엥??? 했다


도대체 김영수가 원하는건 뭐냐? 산재 보험을 받고 싶은것도 아니잖아
계속 돌려보고 있는데 김영수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정년까지 벌어도 못 벌 돈이라는데 충분히 많은 돈이고 가족들한테 필요한거잖아
도대체 왜? 왜??? 나 좀 이해시켜줘라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