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갤인증이 뭔지 잘 모릅니다. 

한 사람에게 쏟아지는 오해를 바로 잡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이 앞서 적절치 못한 표현쓴 것 죄송합니다.  

예민할 때라 동료를 보호하고 싶은 미욱한 마음이라 양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이후 오지 못할 것 같으니 제 등장 괘념치 말고 자유로운 갤활동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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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때문에 정신없는 와중, 충격적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사에서 유추하시는 것과 사실이 전혀 다릅니다. 

제 동료를 향한 비방을 멈춰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현주연 기획피디는 SBS 소속 기획피디가 아니며, 제작사 신영이엔씨 소속입니다.

신감독님과 제가 만나 기획을 다시 할 때부터 작품개발에 참여한 친구입니다. 

편하게 표현할 게요, 드라마 작가를 꿈꾸며 제작사에 들어온 작가지망생이랄까요. 

제작사 전전하며 여러 작품 개발에 참여하고, 글도 쓰고, 허드렛일도 하고, 상처도 겪어가며 그렇게 커가던 친구입니다.

나이에 비해 실력있고 무엇보다 성실해서 신감독님과 제가 이 친구는 꼭 입봉시키고 싶을 만큼 아끼던 아입니다.

공식 크레딧이 제작사 기획피디일 뿐, 실질적인 업무는 저의 보조작가였습니다.

신감독님과 저는 함께 고생한 이 친구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어 7회부터 공동집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동연출도 마찬가지였구요. 

이름만 올린 게 아니라 함께 대본을 썼기 때문에 정당한 크레딧입니다. 


이 작품의 메인작가는 저이며, 작품에 관한 모든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시청자를 실망시켜드렸다면 모두가 저의 불찰이며 저의 부족함입니다. 

제 부족함을 채워주고 있는 현작가에게, 오로지 작품에만 매진하는 현주연 작가에 씻지 못할 상처를 안겨줄까 걱정입니다.

작품에 관한 따가운 일침이라면 얼마든지 겸허히 받겠습니다. 

마지막 스퍼트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은 저희 작가팀의 영혼을 보호해 주세요. 

돌아저씨를 사랑하는 여러분께, 읍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