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가 소멸되는 벌은 안받았음 좋겠다 

무사히 천국행 열차에 탑승했으면 


돌아가야 하는 영수가 모든걸 이해하고 봐주는식 전개는 안됐으면 좋겠다

한나 출비 다혜마음 아버지에피(더 나올진 모르겠지만) 

감정의 흐름이 상호적이면 좋겠어 비록 친딸이 아니라도 그걸 상쇄할만한 끈끈함 연대감 이런거 보여주면서 말야

영수를 호구로 만들어 그저 불쌍하게만 그리면 진짜 화날거 같애 

남은회차가 별로없으니 사건이 터지고 첫반응이 화내는거 그거 스킵하길 나와도 짧고 진지하게

죽기전에 한나출비를 알았든 몰랐든 다시 한나가 알게되는건 아빠도 딸도 다 상처가 되는일인데 

그런 감정위주로 보여주면 좋겠어 

해준의 모습이어서 한나가 아빠란걸 모르지만 감정적으론 영수가 느껴지고 아빠가 느껴지는 연출도 보고싶고

설사 친딸이 아니라도 한나가 얼마나 사랑했던 딸이었는지 절절히 느껴지면 좋겠고

원작처럼 친아빠를 받아들이도록 도와줘도 좋을거 같애 ㅠㅠ

알고싶지 않은 사실을 알게되서 상처받아도 그안에 상처만이 아닌 그동안 쌓여온 다른 뭔가도 있었다고 

영수인생이 허무한건 아니었다고 그래도 우린 가족이었다고 

사랑하는 아내 딸이었고 

사랑하는 남편 아빠였다고 

살아있는 가족들은 남은 생을 살아가겠지만 

가끔 생각해도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그런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영수도 슬프지만 가슴은 그런맘으로 가득채워 돌아가면 좋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