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2화에 와서야 각성하기 시작했다
가정을 꾸릴 때 사랑과 신뢰를 갖고 시작하는 건 맞는데
어디서 잘못한(혹은 잘못된) 것일까?
영수가 놓친 건 뭔지?
반면 다혜는 영수를 신뢰해서 결혼했는데도 불구하고
영수에게 못할 말이 있었고 외롭다고 했다

결국 소통 단절의 원인들을 찾아 뿌리뽑을 수밖에 없고
해준이란 매개체를 통해
영수와 다혜는 소통도 하고 합일점(신뢰 회복 등의)도 찾아야겠지

아님 극적인 결말을 위해
소통하기만 하고
영수가 합일점 단서들을 여기저기 숨겨놓고 역송된 후
다혜가 뒤늦게 발견하던가

아 후자는 너무 잔인한 건가
남은 화가 짧으니
영수네 스토린 풀기 무지 힘들 듯
ㅜㅠ

작감님은 힘 좀 내시고
제발 수박 겉핥기 식으로 풀지 말고
다른 주변 이야기는 짧게 가더라도
두 사람 소통은 시켜주고 마무리합시다

영수는 이별 준비를 하는데
다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네요

영수가 다혜에게 얘기하길
자기한테 꼭 넘어올 거라고 하던데
빨리 다혜가 영수한테 넘어가야
부부 간 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겠네요
단절됐던 문이 열리게요

이런 의미에서 이번 주 수목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