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따뜻한 곳이 되었으면 하네


내 가족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내가 사랑했다고 믿었던 사람들인데
뒤돌아서서 가는 사람들만큼이나
서로 모른 채 살아간다면
지금 내가 힘들게 일하는 것이 다 뭔 소용인가?

이 생을 떠나기 전
조금이라도 곁에 있을 때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어보자
한 순간이라도 더 안아주고
지치지 않게 보듬어주고
원하는 만큼 내어주고 가자

사랑하는 이들의 머릿 속에
작게나마 기억돼 있으면 만족한다
............................

라고 끝을 맺는다면
영수 다혜는 서로의 소리를 들어주고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스토리가
좀 더 나와줘야할 듯하네

영수가 각성하고
다혜는 영수를 그리워하고

작가님하
그 다음 스토리는요?